[144] Kansas - Dust In The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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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올드팝

[144] Kansas - Dust In The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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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sas - Dust In The Wind



이곡은 미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캔자스가 1977년 발매한 앨범

Point of Know Return에 수록된 곡이다.

 

이듬해 4월 빌보드 6위까지 오르며 큰 히트를 쳤다.

다양한 스타일로 리메이크되었고, 영화, 심슨 등 여러 매체 속의

사운드 트랙, 수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철학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곡은 캔자스 초창기 기타리스트인 케리 리브그렌(Kerry Livgren)

이 썼다. 음악적으로 핵심 멤버이기도 했던 케리는 후에 종교적인

문제로 밴드를 탈퇴했다.

케리는 인디언 시집을 읽으며 곡의 영감을 받았다.

 

그의 관심을 끈 것은 '우리 모두 바람 속의 먼지이기 때문'(

For All We Are Is Dust In The Wind)이라는 문장이었다.

케리는 그 글을 보며 물질적인 가치와 진정한 성공의 의미에 대해 사색하기 시작했다.

 

캔자스는 1970년대 주축 밴드로서, 인기와 수입이 괜찮았고, 음악적으로도 꽤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케리는 그러한 자신도 언젠간 죽게 될 것이고, 재산과 업적이 아무리 많든 간에 결국 흙이 되어 사라질 것이란

생각을 했다.

인생을 날아가는 먼지에 비유한 이 곡은 캔사스 특유의 화려 하면서도 클래시컬한 분위기의 현악 반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Dust In The Wind - Kansas

 


I close my eyes
only for the moment
And the moment's gone
All my dreams
Pass before my eyes a curiosity
Dust in the wind
All they are is dust in the wind


나는 잠시동안 눈을 감지.
그러면 그 순간은 가 버리고
내 모든 꿈은 눈앞에서
한낱 호기심으로 지나쳐 버려
바람 속의 먼지일 뿐이야
그 모든 것들은
바람 속의 먼지일 뿐이야.

Same old song
Just a drop of water in an endless sea
All we do
Crumbles to the ground
Though we refuse to see
Dust in the wind
All we are is dust in the wind
Ah Ah Ah

늘 같은 이야기
망망대해의 한 방울 물일뿐인 것을
우리가 하는 일들은 모두 부서져
헛된 것이 되어 버리는 것을
우리가 인정하고 싶진 않겠지만
바람 속의 먼지일 뿐이야.
우린 모두 바람 속의
먼지같은 존재일 뿐이야.

 

 

Don't hang on

Nothing lasts forever

but the earth and sky

 

It slips away All your money
Won't another minute buy
Dust in the wind

 

All we are is dust in the wind
Dust in the wind
Everything is dust in the wind


그렇게 집착하지마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어.
땅과 하늘 밖에는
사라져 버리는 거야.

 

당신 돈을 모두 준다해도,
단1분도 살 수는 없어
바람 속의 먼일 뿐이야.
우린 모두 바람 속의 먼지.
모든 것은 바람 속의 먼지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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